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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 ('24.10.12.~18.)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10-21
조회수
30

(정보제공 : 주포르투갈대사관)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 ('24.10.12.~18.)



  o (총리, 회원국의 EU 예산 분담금 증액 지지 관련 EU 집행위원장 앞 서한 발송) Montenegro 총리는 2028년부터 시작되는 다년간 지출예산(MMF)에서 현재 회원국 분담액인 국민총소득(GNP)의 1%라는 장벽을 넘어서야 예산이 충분하다고 주장함.


    - 또한 새 회원국 가입은 예산 증가를 의미한다며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다음 예산 주기에 중요한 EU 정책에 배정된 금액 삭감을 피해야 한다고 부언


  o (정부, 2028 GDP 대비 공공부채 83.2%로 감소 예상) 정부는 EU 집행위에 보낸 계획서에서 2028년 GDP 대비 공공부채가 현재 대비 12.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올해 말까지는 95.9% 예상)


    - 정부, GDP 성장률을 2025년 2.1%, 2026년 2.2%, 2027년 1.7%, 2028년 1.8% 예상


  o (올해 1∼8월 국내 공항 이용 승객 수 4,749만여 명) 10.14(월) 포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포르투갈 국내 공항 이용 승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749만 6,000명을 기록함.


    - 리스본 공항은 전체 승객의 49.3%(2,340만 명, 작년 동기 대비 +4.4%)를 차지했으며, 포르투 공항은 22.6%(1,070만 명, 전년 동기 대비 +5.3%)를 차지


  o (BES/GES 그룹 붕괴 10년 만에 첫 재판) 포르투갈 사법 역사상 최대 금융 스캔들 중 하나인 BES/GES그룹 사건 재판이 10.15(화) 개시된바, 자금세탁, 사기, 문서위조 등 62건의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는 Ricardo Salgado 그룹 회장을 포함 관련된 피고인은 18명임.


    - BES/GES 그룹은 회계 부정(2013년 중앙은행에 부채 액수 허위 신고)과 유동성 위기로 2014.8 파산


    - 검찰은 BES/GES 그룹 파산으로 180억 유로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o (1박 평균 숙박료 사상 처음 200유로 상회) 10.14(월) 포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알가르브 지역의 객실당 1박 평균 수익(ADR)이 205.7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전국 1위)하며 사상 처음 200유로를 상회함.


    - 국내 숙박료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32%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은 153.3유로


    - 모든 지역이 숙박료 관련 수익 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아조레스 군도(총수익 +23.4%, 숙박 수익 +24.7%)와 알렌테주 지역(각각 +12.6%, +13.3%)이 부각


    - 반면 리스본은 4년 만에 처음으로 1박 평균 숙박료가 하락해 156유로를 기록


  o (연금‘재정 쿠션’증가로 2년치 연금 지출 커버 가능)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포함된 전망에서 사회보장재정 안정화 기금(일명 재정 쿠션) 증가로 향후 2년간 연금 지출을 커버하기에 충분한 410억 유로 이상이 축적될 것으로 예상됨.


    - 동 안정화기금 투자 포트폴리오의 연 평균 수익률을 4.12%로 가정시, 2025년 말 누적 금액은 410억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사회보장시스템 재정건전성의 전반적 개선을 의미


  o (포르투갈 연금제도 100점 만점에 66.9점으로 48개국 중 22위) Mercer와 미국 CFA 연구소의 10.15(화)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작년 대비 0.5점 감소해 B등급을 받았으나, 적정성(adequacy)과 통합성(integrity) 부문에서는 83.4점과 85.7점을 받아 각각 5위와 8위를 차지함. (네덜란드가 85점, A등급, 1위, 한국은 52.2점, C등급, 41위)


    - 동 보고서는 저출산과 기대수명 증가로 연금제도 개선이 필요하며 연금시스템 강화를 위해 사적 연금의 기여와 자산 할당을 늘려야 한다고 포르투갈에 권고


  o (8월 소비자 신용 대출 6억 9,4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 10.15(화)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개인 대출은 작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억 9,930만 유로, 자동차 구매를 위한 대출은 9.1% 증가한 2억 7,840만 유로를 기록함.


    - 8월 카드 및 초과 인출 금액은 9% 증가한 1억 1,640만 유로를 기록한바, 물가상승으로 많은 이들이 마트에서 신용카드로 지불(러-우 전쟁 발발 전과 비교해 물가 16.2% 상승)


  o (Montenegro 총리, 국가 미래에 관해 경제학자 12명과 회의) 총리는 10.15(화) ‘포르투갈 전망-국가 미래에 관한 대화’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회의를 갖고 거시경제를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함.


    - 참석자들은 총리에게 더 큰 경제 성장을 위한 야망을 요구하며 이민자를 중심으로 더 많은 고용과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를 제안


    - 또한 예산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공공지출 증가를 억제하는 국가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료주의를 줄이고 능력을 중시하는 방향의 공공행정 개혁도 필요하다고 제안


    - 동 회의에는 Sarmento 재무장관, Reis 경제장관 외에 Paulo Macedo CGD 은행장, Ricardo Reis 런던정경대 교수, Vitor Bento 포르투갈 은행협회장 등이 참석


  o (정부, 내년 공무원 최저임금 6.47% 인상안(821.31→875유로) 발표) 아울러 전체 공무원의 임금은 최소 52유로 또는 2% 인상을 제안함.


  o (전력 규제 당국(ERSE), 내년 1월부터 전기요금 2.1% 인상 발표) 따라서 세금과 부가세를 제외하고 월 청구서상 0.65∼1.63 유로의 증가를 의미함.


  o (전 사민당 각료. 정부의 공영 RTP 방송에 대한 광고 종료안 반대) Morais Sarmento 전 정무장관은 정부가 광고 중단에 따른 재정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 점을 언급하고, 이번 결정은 공영방송의 후퇴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며 광고 없는 RTP는 흑백 TV라고 비판함.


    - Santos RTP 사장은 연간 700만 유로의 광고 수익 감소로 인해 14년간 유지해 온 흑자가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정부의 광고 중단 결정에 우려를 표명


  o (대통령, 새 연금 인상 규정 재가) Sousa 대통령은 정부가 10.2(수) 각료회의에서 승인한 연금 인상 규정을 재가함.


    -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새 규정은 경제성장률 및 주거비용 제외 물가인상률을 고려해 연금 인상률을 결정하며, 내년의 경우 2~3% 인상 전망


  o (정부, 내년 공공부문 고용인원 동결 추진)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보고서를 통해, 1인 퇴직 시 1인 신규 채용 원칙을 내세워 공공부문 고용인원을 동결할 계획임.


    - 공공근로행정총국(DGAEP)에 따르면 공공부문 고용인원은 2015년 이후 지속 증가


    - 정부지출 중 공공부문 급여 비중은 2023년 재정위기 이후 최저인 10.4%까지 하락하였으나, 근래 공공부문 임금 인상에 따라 올해 10.8%, 내년 10.9%로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


  o (AICEP, 투자유치기금 3배 이상 확대 추진)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재무부는 투자무역청(AICEP)으로 이전하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 기금을 올해 1.5억 유로에서 5억 유로로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며, 대기업이 추진하는 생산혁신,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원할 예정임.


    - 정부는 또한 AICEP 내 FDI 유치를 위한 전문 조직을 구성할 계획


  o (정부, TAP 항공 민영화 관련 기업 면담 예정) Sarmento 재무장관은 TAP 항공 민영화 관련, 인수에 관심을 표한 Air France-KLM(프랑스·네덜란드)사와 이달 중 만나 논의할 것이라고 확인함.


    - 정부는 그 외 인수 의사를 내비친 Lufthansa(독일), IAG(영국-스페인)와도 관련 논의를 이미 진행하였으며, 유럽 외 중동, 아시아에서도 인수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확인


  o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평균 330유로 소비 전망) 시장조사기업 Netsonda에 따르면 포르투갈 소비자들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11.29) 할인 행사에 작년 359유로보다 8% 줄어든 평균 330유로를 지출할 계획임.


    - 품목별 구매 의사는 IT 제품(54%), 패션·액세서리(38%), 가전제품(36%), 서적(33%) 순으로 조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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